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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Vietnam)

만족스러웠던 베트남 '3박 4일 다낭 여행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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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대한항공 -> USIM 구매 -> 호텔 파리델리 -> 한시장 -> 분짜58 -> 콩카페 -> 용다리 -> Olivia's 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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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베트남 '3박 4일 다낭 여행기' 1편

1일차 : 대한항공 -> USIM 구매 -> 호텔 파리델리 -> 한시장 -> 분짜58 -> 콩카페 -> 용다리 -> Olivia's Prime 코로나로 요즘 해외 여행을 못다니는 요즘 예전에 다녀왔던 다낭 여행기를 적어보면서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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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바나힐 -> 브래서리(in 바나힐)에서 점심 -> 마담란 -> 파리델리 호텔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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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베트남 '3박 4일 다낭 여행기' 2편

1일차 : 대한항공 -> USIM 구매 -> 호텔 파리델리 -> 한시장 -> 분짜58 -> 콩카페 -> 용다리 -> Olivia's Prime hontube.tistory.com/30 2일차 : 바나힐 -> 브래서리(in 바나힐)에서 점심 -> 마담란 -> 파리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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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미케비치 -> 버거브로스(JMT) -> 파리델리 환복 -> 호이안 MISS LY(미쓰리) 점심 -> 호이안 야시장 -> 투본강 소원등 -> 반미프엉


다낭에는 해변이 있어서

더위를 좀 식힐겸 조식을 간단히 먹고 미케비치로 향했습니다

 

근데 제가 한국에서 가져온 쪼리가

평소에 신을때도 저한테 좀 작아서 그런건지 오래 신으면 아팠는데

모래사장에서 신으니깐 더 아파서 신을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아 어떻하나 하다가 걷다보니 해변가에 슈퍼같은게 하나 있길래

슬리퍼를 구매하려고 보니

40만동;;;

무슨 슬리퍼가 40만동...그냥 참고 다닐까 하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덤탱이라는걸 알면서도 샀습니다..

 

그 사장님도 아쉬울거 없는지 절대 안깍아주더라구요

(실제로 안살생각으로 그냥 갔는데도 붙잡지도 않으심)

 

예상외의 40만동 지출로 오전 일정이 조금 꼬였드랬죠...

왜냐하면 저희가 스케쥴 고려해서 딱 예상금액 + @ 로 조금만 현금을 가지고 나온 상태였거든요....

 

그곳에서 다른 물건들은 가격이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슬리퍼는 절대 사지 마세요....한국가격보다 더 비쌉니다;;

 

사람이 몰려있는곳만 몰려있었고

한적한곳들도 많았어요

 

 

 

미케비치에 이렇게 수상레포츠가 있는지 몰랐었어요 ㅠㅠㅠ

있는줄 알았으면 돈을 좀 가져올걸...

 

사진 자세히 보시면 하늘에 떠있는거 보이시나요??

바람이 좋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하는 수상레포츠보다 훨씬 높게 뜨고 베트남 물가치고는 비싸지만

한국과 비교하면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더라구요!!

 

정말 다낭에서 가장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인당 4만동짜리 선베드를 대여해서 구경했어요..

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 정말 모델같은 서양쪽 외국인 두명이 있었는데

현지분들로 보이는 두명이 헌팅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하는 것도 봤어요 ㅋㅋㅋ

역시 해변은 대낮에도 핫하네요 ㅋㅋ

 

 

 

현장감을 느끼실수 있도록 영상도 올려드릴게요!

 


미케비치에서 다낭와서 처음으로 여유를 좀 즐기다가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던 버거브로스 가게로 이동을 했어요

베트남 택시나 그랩기사 분들은 영업수단으로

카톡친구를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아마도 한국돌아가서 기사님 카톡 아이디를 다른 여행객들에게 알려줄수도 있게끔 하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이동비 34,000동)

 

 

 

버거브로스에 도착해서 저희는

앞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슬리퍼라는 예상외의 지출때문에 저희가 남은 현금이 부족해서

베이컨에그 콤보 1개만 먹을수 있었습니다 ㅠㅠㅠ

심지어 꽤 맛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자세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등록을 했습니다.

 

blog.naver.com/shopid0/222095728277

 

다낭 존맛탱 버거 맛집 '버거 브로스(Burger Bros)' 꼭 1인 1개 드세요(4점/5점)

[다낭여행후기는 하기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1편 - https://hontube.tistory.com/302편 - https://hontube...

blog.naver.com

 

옷도 갈아입을 겸 포장해가지고

호텔에서 먹었는데

바로 안먹고 좀 식은다음에 먹었는데도 존맛탱이라니...

 

 


 

미케비치로 다시 가서 버거를 다시 사먹을까도 0.5초 고민했지만

점심에 호이안에 미쓰리를 가기로 해서

절제를 했습니다!

 

파리델리에서 제공하는 왕복셔틀을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했는데요

왕복비용은 300,000동이였는데 그랩이나 셔틀을 알아봤더니 가격은 비슷한 수준이였기 때문에

호텔 셔틀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쓰리도 호이안의 맛집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올렸어요!

https://blog.naver.com/hontube/222101277152

 

다낭에 마담란이 있다면 호이안에는 '미쓰리'가 있다! (4점/5점)

[다낭여행후기는 하기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1편 - https://hontube.tistory.com/30 2편 - https://hontu...

blog.naver.com


 

호이안 야시장

 

호이안에는 야시장이 있는데요

미쓰리에서 점심을 먹고 구경을 시작했는데

둘러보고, 쇼핑도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지고 깜깜해졌더라구요

 

 

여기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포토존인것 같습니다.

 

저 모자도 호이안에서 산 모자인데 이뻤어요

(모자가격 100,000동)

야시장은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북적북적했습니다

 

 

 

 

길가다가 먹은 딸기아이스크림인데

이거 분명 제조과정을 영상으로 찍었는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 ㅠㅠㅠㅠ

이거 존맛탱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호이안에 간다면 또 먹을겁니다!

 

가격 - 35,000동

 

투본강 소원등

 

나룻배 같은걸 타고

강으로 나와 소원등을 띄우는건데요

되게 색다르고 재밌기는 한데

밤이라 너무 깜깜해서 그런지 살짝 무섭기도 했어요 ㅋㅋ

 

가격은 150,000동 이였습니다.

 

 

투본강 근처에 가면 호객행위가 이뤄지는데요

듣고 가장 저렴한 나룻배를 타시면 될 것같네요

 

 

 

 

소원등들이 떠있는 모습들을 보면 이쁘기도 한대

저것들은 버리는건가? 어디서 다시 수거를 하는건가? 하는 궁금증도 생기더라구요

그냥 띄우고 끝나는거면 강에 쓰레기를 버리는거니깐..

 

 

이렇게 아주머니께서 나룻배를 운행해주세요

소원등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야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잘 안붙어가지고 고생을 좀 했네요

 

소원등은 이렇게 종이로 접은 꽃안에 미니초가 들어있어요

바람이 많이 부니깐 촛불에 종이가 탈까봐 노심초사 관리를 했습니다...

 

타다보면 다른 나룻배도 마주칠때가 있어요

 

 

나룻배 탔을때 경치도 보여드릴께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너무 깜깜해서 조금 무서워요 ㅋㅋ

아직 너무 어두워지기전에 타시기를 권장드려요 ㅋㅋ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마감시간에 가까울때 타보세요 ㅎㄷㄷ

 

 

 


마지막으로는 그 유명한 반미프엉을 먹으러 갔는데요

손님이 엄청 많았어요 ㅋㅋ

매장에서 먹으면 꽤 오래 기달려야 했고

포장은 대기시간이 빨리 줄어드는 편이였어요

 

숙소에서 먹은 반미프엉 버거브로스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바베큐 맛과 베이컨에그를 구매했는데 둘다 맛있었고 속도 가득차있어요

유명할만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베큐+베이컨에그+콜라 이렇게 해서 65,000동이에요

 

 

이렇게 오늘도 알찬 베트남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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