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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Vietnam)

만족스러웠던 베트남 '3박 4일 다낭 여행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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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대한항공 -> USIM 구매 -> 호텔 파리델리 -> 한시장 -> 분짜58 -> 콩카페 -> 용다리 -> Olivia's Prime

 


코로나로 요즘 해외 여행을 못다니는 요즘

예전에 다녀왔던 다낭 여행기를 적어보면서

나중에 코로나 풀리면 다낭을 다녀오실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항공편 예약이 폭주할것 같네요

주식을 미리 사둬야 하나..

항공편 - 대한항공

대한항공을 타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좌석간에 간격이 그래도 좀 여유 있었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저가 항공기에 경우 엄청 따닥따닥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어렸을땐 그런것도 추억이고 재미여서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한살 한살 먹어가니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으면 불편하더라구요 ㅠㅠ

 


USIM


많은 분들이 해외여행전에 하는 고민중 하나인

유심 vs 포켓 와이파이

 

개인적으로 해외다니면서 둘다 사용해본 후기로는

장/단점을 하기와 같이 구분해볼수 있겠네요

구분 장점 단점
USIM - 편리성 (포켓 와이파이 안들고 다녀도 됨, 인터넷을 쓰기 위해선 항상 붙어 있어야됨) - 인원이 많을 수록 포켓 와이파이에 비해 비쌈
포켓 와이파이 - 사람이 많을 수록 유심에 비에 가성비가 좋음
- 기기 1개 대여하면 여러명이 사용 가능
- 기존 핸드폰 어플 그대로 사용가능
- 계속 충전해주고 포켓 와이파이 들고 다녀야 해서 짐임
- 간혹 뽑기 실패해서 불량품을 받을 수있음

 

포켓와이파이가 확실히 장점은 더 많아 보이지만

유심의 장점인 편리성..

이건 쉽게 포기 못하는 부분이에요..

 

포켓와이파이 뽑기에 실패한번 해봤던 경험 이후로 저는

웬만하면 유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낭에 도착하면 공항에 있는 하기 매장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제가 방문한지도 좀 되었고

코로나 끝나고 방문들 하시면 또 그만큼 시간이 흘러가 있을거기 때문에

해당 매장에 직원들이나 가격정책이 달라질수 있겠지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이곳이 가장 저렴했고 사진에 보이는 가격처럼 둘이서 14$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리고 공항을 나와 숙소로 이동했는데

공항에서 숙소(파리델리)까지 그랩비용은 200,000동이였어요

 

분짜58

 

기분좋게 유심을 구매하고 저희는 숙소인 호텔 파리델리 짐을 간단히 풀고 옷도 갈아입고 나서

 

한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랩비 50,000동)

 

한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배가 고파서

현지인 추천으로 로컬맛집인 분짜58이라는 곳을 방문을 했는데요

 

역시 글로벌 시대이다 보니 해당 가게도 포스팅이 꽤 있더라구요

그럼에도 유명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희가 갔을때 거의 유일하게 한국인들이 없었던 식당이기도 했습니다.

 

 

위치


한시장이랑도 근처에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가까워서 들리기 좋아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메뉴판


한국인들 방문이 많지 않은 곳이라 한국어로 된 설명은 없고
다행히 영어 설명은 있더라구요
저희는

분짜 + 크랩 쌀국수 + 스프링롤 + 콜라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위 그림으로 봤을때는 1,3,4 그림을 주문했어요
다낭에 도착해서 첫끼라 기대반 걱정반!

짜잔~!
비쥬얼은 뭔가 허접(?)해보이지만 맛은 허접하지 않아요
만족스러웠고 맛있었어요 관강객들이 별로 없는 로컬 맛집을 찾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이렇게 다 먹고 140,000동이 나왔어요
메뉴를 3개나 주문했는데 한국돈으로 7,000원 밖에 안하죠!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로컬맛집 장점중에 하나가
맛있는 음식을 현지가격으로 맛볼수 있다는거죠!

밥을 먹고 산책을 하는데 현지분들이 기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사원같은곳인가봐요

 

 

콩카페

콩카페의 총편만 먼저 말씀드리자면

맛은 괜찮은 편이고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카페입니다!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자세한 내용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으니

중복되지 않기 위해 링크만 걸어둘게요

참조하실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참조 부탁드릴게요~!

 

blog.naver.com/shopid0/222084990405

 

 

 

용다리 구경

 

용다리는 매주 주말 21:00시에 약 10분간

용머리에서 불을 뿜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요

저희도 보고 싶었지만

여행 스케쥴상 이곳에 밤에 다시 오기가 힘들어서..

저희는 불쇼는 못봤어요

 

현지 분위기 아주 살짝 맛보실수 있도록

영상 첨부드립니다!

 

 

 

한국 음악들도 저기 멀리서 보이는 유람선에 틀어주고 있는 것 같은데

한류의 힘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ㅋㅋ

 

 

가는길에 사진도 한장

 

Olivia's Prime (올리비아 프라임)

 

다낭의 알찬 첫날을 술한잔과 마무리 하기 위해

저희는 Olivia's Prime에 방문을 했어요

막 검색해서 찾아본곳은 아니고 그냥 즉흥적으로 눈에 띄는 곳을 방문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깐

매장내에서 식사도 할수있고 스테이크로 맛집으로도 한국에서는 꽤 알려져있는 가게이더라구요

 

음..우리가 원래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배불러서 감자튀김만 시켰었나...?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가게 내부는 이렇습니다.

 

저희는 제가 최애하는 안주중에 하나인

감자튀김과 모히또 타이거 맥주 이렇게 주문했어요

 

크으~~ 여행지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한잔하는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감자튀김은 꽤 두껍고 잘 튀겨서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총 260,000동이 나왔어요

평점도 엄청 높네요;;

이런곳에서 스테이크를 안먹어봤다니

다음에 다낭을 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먹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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