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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yeonggi-do) Review/수원(Suwon)

우판등심 대기가 너무 길어서 방문했던 우연히 발견한 맛집 '대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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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걸...우판등심 어디서 입소문 났나요??
왜이렇게 사람이 많죠..대기시간만 40분 넘게 걸린다고 해서
너무 배가고팠던 저희는 대안으로 다른곳을 검색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대가원'이라는 오늘 포스팅을 할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판등심이랑 비교해도 손색없고! 오히려 더 괜찮았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연히 맛집을 한개 더 찾게 되었어요

 

 

대가원 전용 주차장도 있어서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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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한채가 다 대가원인가? 그래서 엄청 넓고 쾌적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고기를 선물용으로도 판매하고 있어서 먼 지역에서 오신분들은 구매하셔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엄청 맛있게 먹긴 했는데 일단 가격도 그렇고

선물박스가 비쥬얼적으로도 사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맛은 차이난다고 하더라도 워낙 고기 이쁘게 포장하는곳들이 많다보니깐..

차라리 그냥 이곳에 같이 와서 먹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대가원 메뉴판

고기는 한우 생등심만 판매하고 있고

여기도 우판등심이랑 마찬가지로 볶음밥이랑 된장죽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우 생등심

 

일단 이 안내판이 좋았던게 각 소의 부위도 설명해주고

한우 생등심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더라구요

 

소고기는 한번만 뒤집으래요!

 

 

 

셀프바에는 불판에 기름칠할 비계덩어리도 저렇게 놓여져 있고

(비계 덩어리가 셀프만에 있는건 처음봤습니다 ㅋㅋ)

그 외에 고기를 같이 먹을 쌈등도 있었어요

다 상태가 좋아 보였습니다!

 

 

영롱한 마블링의 한우 생등심

맛은 일단 앞에서 스포한것처럼

정말 맛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맛에 감동에 빠져서 사진을 깜빡한것 같은데..

된장죽은 대가원꺼가 우판등심껏보다 좀 더 진하고 맛있었어요

 

앞으로 인생 소고기 맛집은

우판등심에 대가원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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