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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Gyeonggi-do) Review/용인(yongin)

기념일, 연말, 크리스마스등 보내기 좋은 이쁜 펜션 용인 'The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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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말

어디서 무얼할지 고민중이신가요??

 

해외여행이 제한된 요즘 국내여행밖에 안되다보니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1월 중순까지 예약이 꽉찬 숙박업소들이 많더라구요..

 

오늘 추천드릴곳은 제가 다녀왔던곳중에 인테리어가 꽤 괜찮았던

 

'The 145'

라는 펜션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밖에는 이렇게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누울수 있는 해먹? 같은게 있어요

 

현관을 지나서 들어오면 이렇게 저희 펜션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나옵니다.

현관문까지 문이 2중이라 찬바람이 안들어와요

 

방을 처음들어오자마자 느낀감정은

와 깔끔하다 되게 현대적이다라는 느낌이였어요

 

벽이나 바닥이 흔치 않은 스타일이죠??

 

요리하기에 주방이 좀 좁긴 했는데 디자인만큼은

정말 이뻤습니다.

 

인테리어가 굿굿굿이였어요

 

전자레인지도 안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

침실은 2층에 있었어요

 

티비 볼때가 좀 불편하긴 했는데..

화면을 침대쪽으로 돌리고 2층에서 보니깐 잘 보이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특별한날 티비 보러 온건 아니니깐!! 이정도 에러 사항은 감수할만 했습니다.

술도 한잔해서 금새 피곤하기도 했구요

 

주방 옆에 이렇게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테라스에서 바깥경치 보면서 음식이나 음료한잔 할수도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것처럼 전기난로도 비치되어 있어요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풍선을 사와서 벽에 붙혔는데

벽이랑 저희가 사온 풍선이랑 너무 잘어울렸어요

 

지금봐도 탁월한 풍선 선택이였네요 ㅋㅋㅋ

이쁘네요 이뻐

 

저녁으로는 항상 먹는 바베큐가 아니라

저희가 직접 요리를 해서 먹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정말

 

요건 떡볶이 입니다.

비쥬얼은 맛이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나름 선방했어요

 

스테이크, 피망, 아스파라거스, 마늘도 준비해서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들어주고

 

우리의 야심적 메인요리였던 감바스는

감바스 올리브국이 되어버렸습니다.

 

비싼 재료가 참 많이 들어간 기름국이였어요..

 

그리고 술안주로 같이 먹을 닭발이랑 빵도 사왔는데

오 닭발 맛있더라구요

저는 원래 닭발은 한신포차껏만 먹는데..

(원래 싫어하다가 한신포차에서 닭발을 먹어보고 닭발 세계에 눈을 떴어요)

 

요즘 마트 닭발도 맛있게 잘나오네요

 

그리고 와인과 맥주 소주 그리고 감바스에 새우를 넣고 남은

머리를 튀겼는데 이것도 잘못튀겼어요..매장에서 먹는 그 튀긴 새우머리맛이 아니였어요..

 

그래도 한껏 분위기 있게 꾸며봤습니다!!

 

요리는 비록실패했지만

기성품인 스테이크와 닭발이 술안주가 되어주었습니다.

 

떡볶이도 나름 괜찮았구요!

 

마지막은 카운트다운을 하며 케잌에 초를 불었습니다!

 

지금보니깐 케잌도 참 이쁜걸 골랐었네요

 

이번 연말이나 크리스마스를 펜션에서 보내려고 계획중이신분들은

이곳을 한번 가보세요!

 

나름 느낌있는 펜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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