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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GangWon-do) Reivew/기타(ETC)

동해바다 1박 2일 여행기, 자주가던 경포대 노노 새로운 낙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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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휴휴암 -> 삼고집 -> 봉브레드 -> 낙산 해수욕장 -> 낙산해변회센터거리(실패..) -> 와바 탭하우스 낙산해변점

2일차 : 왕박골 장칼국수 -> 앵커 커피(ANCHOR Coffee)


[1일차]


휴휴암


 

 

낙산 해수욕장에 방문하기전

저희는 양양에 위치한 휴휴암을 방문을 했습니다.

 

휴휴암은 불교사찰인데요 해변가 근처에 위치해 있고 거대한 돌상들도 있어

이색적이라 처음 방문지로 선정을 했었습니다.

저기 왼쪽에 부처님 돌상에 가슴이랑 배쪽이 색이 바랬는데

아무래도 저게 임신을 기원하는 돌상인가봐요 그래서 사람들이 저렇게 만져서 색이 바란게 아닌가...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은 얼굴이 좀 큰 동자스님들이네요 ㅋㅋ

 

해변이 보이는 위치에는 이렇게 큰 동상들이 있는데

사진으로 봐서는 체감이 잘안되시겠지만 어마어마한 크기에요;;

실물의 느낌을 못담아서 아쉽지만 실제로만 보면 엄청 큽니다;;

 

 

휴휴암의 풍경과

파도소리를 영상으로도 봐보세요~

 

 

 

 

 

휴휴암 구경을 조금 하다가

근처 바닷가 근처에서 발을 조금 담궜어요

손이 투명하게 비칠정도로

맑더라구요

제주도 같은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은 아니였지만

바닷속 모래들이 훤하게 보이는 맑은 바닷물이였습니다.

 

 

우연치 않게 발견한 바위 포토존도 있더라구요

 

 

삼고집


삼고집은 인스타에 속초 맛집 태그로 많이 달려있는 고깃집인데요

비쥬얼을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인스타용으로 사진 한장 올리기 딱 좋아보이죠??

역시 근데..맛집은 인스타에서 검색하는게 아니였어요

워낙 이벤트성으로 태그 올리면 서비스 주는가게도 많고

비쥬얼만 가지고 맛집인것처럼 올리는 것들이 많아서...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초딩입맛인 저에게는 맛집은 아니였어요

 

가격은 한우이다 보니 꽤 비싼편이구요

부추를 한우소고기로 랩처럼 감싼 메뉴입니다.

 

저희는 치즈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일단 삼고집의 재료부터 리뷰를 남기자면

치즈, 소고기, 부추 다 각각은 맛있는 재료들이에요

 

근데 일단 부추가 왕창 들어있기 때문에 그거에 비해 소고기가 너무 얇고 소스도 밋밋해서

먹으면 부추맛밖에 안나요 씹어도 씹어도 부추만 계속 입에서 맴돌고...

 

또 소고기인데다가 얇기까지 해서 고기는 금방 익는데

속은 부추로 꽉차있고 또 이게 생부추라서 안익혀져있는거란 말이죠??

 

그래서 소고기에 익는거에 맞춰서 먹으면 부추는 그냥 쌩으로 먹는거나 마찬가지라

부추향이 더욱 강하게 느껴져서 비싼 한우 소고기 맛이 묻혀요..

 

그래서 저희는 먹다가 그냥 소고기를 풀어서 소고기를 구워서 따로 빼고 부추만 숨이 죽을만큼

따로 익혀서 소고기랑 같이 먹던가

따로 따로 먹던가 해서 먹었어요

일단 재료들이 맛있는 재료들이라 그런지 이렇게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

 

근데 이걸 고기를 풀고 따로 굽고 하는게 너무 귀찮았어요...

 

사장님께서는 소고기 두께를 좀더 두껍게 하던가

소스의 변경이 필요할 것 같아요..

 

부추를 한번 살짝 데치기에는 시간이 너무 소요되실것 같으니..

 

 

봉브레드


삼고집 근처에 봉브레드라는 유명한 빵집이 있어서

포장해가려고 방문을 했어요

 

 

마늘바게트랑 이것저것 샀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ㅠㅠ

마늘바게트랑 연인의빵을 구매했는데

둘다 맛있었고 우유랑 잘어울렸어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방문해서 포장해가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낙산 해수욕장


안타깝게도 사진이 없네요;;;

사람은 꽤 있었고

 

아직 더울때라 그런지 늦은 오후였는데도

들어가서 놀기엔 적당한 온도였어요

 

경포대처럼 헌팅의 분위기는 아니였고 가족단위나 연인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밤에는 살짝 경포대처럼 헌팅 분위기가 있긴 했지만

경포대처럼 포화상태는 아니였어요

 

 

 

낙산해변회센터거리


저녁엔 그래도 해변가 왔으니깐

회를 먹어야지 하고 회센터 거리를 나왔는데

음...

그냥 쭉 지나가다가 방문을 한곳이라 이름은 기억에 안남는데

(사실 별로여서 기억이 더 안나는듯 합니다..기억에서 지웠어요)

일단 반찬이 여러가지가 나오기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맛이 별로 없었고..

 

(맛이 없었음..)

 

회도 그냥 평범했어요..

막 엄청신선해서 맛있구나 하는 그런맛은 아니였습니다..

그럼에도 해변가라 가격은 비싸고..

맛있고 서비스 좋은 횟집을 방문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갈수 있는 장소를 찾았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저희는 실패했습니다..

 

 

저녁 실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는 가볍게 술한잔하고 싶어서 돌아다녀봤는데

아무리 봐도 호프집같은 분위기가 안보이는거에요

 

그렇게 걸어다니다가 아래에서 살짝 핫한 구역을 발견했습니다.

 

 

 

와바 탭하우스


 

 

와바 탭하우스라는 호프집이였는데

맥주도 시원하게 맛있고

 

안주도 맛있었어요

 

해물떡볶이였는데 맛있었습니다 ㅋㅋ

 

사람들도 꽤있었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여전히 평이 아직 좋더라구요

 

오늘 방문한 음식점중에 봉브레드랑 같이 추천드릴만한곳인거 같네요

 

 

 

[2일차]


숙소 체크아웃을 하고

속초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왕박골 장칼국수를 선택했습니다.

이 당시 블로그를 할때가 아니라서

사진이 이거 한장밖에 없는데

 

맛은 괜찮은 편이였어요

'아 여기는 꼭 한번 먹어봐야되는곳이야' 까지는 아니고

누군가 '거기 어때?' 라고 묻는다면 '괜찮아' 라고 할만한

 

장칼국수로 배를 좀 채우고(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카페를 알아보다가

바다뷰가 이쁜 카페를 검색해봤더니

바로 근처에 있는 ANCHOR Coffee(앵커 커피)가 나오더라구요

 

커피집을 가는 길이 뭔가 인숙해서

여기 와본것같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예전에 방문했었던 봉포 머구리집이랑 같은 건물에 있던 커피숍이더라구요

 


hontube.tistory.com/7

 

속초 유명 맛집 '봉포 머구리집' 솔직한 리뷰! ★★★★☆

연말에 가족끼리 혹은 연인, 친구끼리 맛있는거 많이들 드시러 가시고 계신가요~? 오늘 포스팅할 봉포머구리집은 가족,연인,친구누구나 할 것 없이 같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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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와 여기 카페 바다뷰라서 이쁘겠다 싶기도 했고

사람들도 엄청 많고 그랬는데

우연치 않게 여기를 다시 방문하게 될줄 몰랐어요 ㅋㅋ

 

 

메뉴판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음료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이 자리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라 나름 인기가 있는 자리였어요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이땐 역광이라 사진좀 어둡게 나왔네요;;

 

 


현재 저는 하기와 같이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들이 많으니 구경 한 번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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