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근처 내돈내산 맛집 추천 '화수목' ★★★★★

 

정말 맛집인곳만 추천하는 제 블로그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에 따른 평점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은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포스팅 한 곳은 최소한 맛없다는 이야기는 안나올것 같아요)

 

화수목은 분당 서현역 근처에 위치한 샤브샤브 및 스키야키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와 우수한 품질의 재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의 스키야키는 관동식, 관서식, 그리고 퓨전 스타일로 제공되며, 각각의 스타일마다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저는 사실 이날 처음 방문한거였는데 같이간 일행중에 일부는 이미 이곳을 맛집을 잘 알고 있더라구요.

 

 

메뉴판 (네이버 가게 제공)

 

메뉴판은 제가 사진 찍어서 올리는것보다

가게에서 네이버에 깔끔하게 올려놓은게 있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일단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여러번 방문해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회식으로 방문하기에도 좋겠다고 생각한게 술종류도 많아서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먹을수도 있겠더라구요

 

 

음식

 

화수목의 주 메뉴는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는데요 바로 '스키야키'와 '샤브샤브' 입니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주요 차이점

• 조리 방식: 스키야키는 소스에 재료를 직접 끓이거나 볶아 먹지만, 샤브샤브는 끓는 육수에 재료를 살짝 데쳐 먹습니다.
• 소스: 스키야키는 간장 베이스의 달콤 짭짤한 소스에 재료를 조리하고 계란을 찍어 먹는 반면, 샤브샤브는 데친 재료를 폰즈 소스나 참깨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 맛과 질감: 스키야키는 더 진하고 달콤한 맛이 나는 반면, 샤브샤브는 재료 본연의 맛이 더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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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 스키야키

• 관동식 스키야키: 전골처럼 국물이 있는 스타일로, 짭조름한 간장 소스와 함께 신선한 야채와 고기를 넣어 끓여 먹습니다. 특히 화수목에서는 일본식 전골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고기와 야채의 맛을 극대화합니다​.
• 관서식 스키야키: 국물이 거의 없이 조리하는 방식으로, 고기와 야채를 구워먹는 형태입니다. 간장과 설탕 등으로 만든 소스를 이용해 불고기와 비슷한 맛을 내며, 고소한 계란과 다양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퓨전 스키야키: 관서식으로 고기와 채소를 볶다가 전골 형태로 즐기는 방식으로, 두 가지 스타일의 장점을 모두 살렸습니다​

 

저희는 이날 퓨전 스키야키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오구요

 

먼저 관서식으로 고기와 채소를 볶습니다.

그러다 나중에 육수를 붓고 전골 형태로 먹는 퓨전 방식이에요

평소에도 샤브샤브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좀 색다른 느낌의 음식이였고

재료들이 신선해서 그런지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