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전라북도 부안,군산 2박 3일 여행 공유! #2일차

DAY1 스케쥴 : https://hontube.tistory.com/54

국내여행기 전라북도 부안,군산 2박 3일 여행 공유!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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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웠던 어반하임펜션을 퇴실하고

인생사진이 찍힌다는 채석강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채석강

 

날씨가 끈적끈적해서

그렇게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는 아니였어요 ㅠㅠ

이렇게 물때 시간표가 있으니깐

미리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스케쥴을 짜시는게 좋습니다

 

채석강의 목적은 동굴에서 사진찍는 인생컷인데

밀물일때는 물이 차올라 동굴로 들어갈수가 없으니 유의하세요!!

(저희는 미처 이런게 있다는걸 모르고 실패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멍청하게 너무 위험한 길로 갔어요...그게 길인줄 알고...정말 아찔했음..)

 

채석강이 중국의 채석강과 경치를 견줄만해서 따온거라고 설명이 되어있네요

 

확실히 시야가 트인 자연을 봤을때 이쁜거 같아요

 

 

아래에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죠??

낙석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는건데

출입금지 줄이 너무 낮고 팻말이 잘 안보여서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사람들도 많이 안으로 들어가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갔던...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저 띠가 있는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마세요!!

혹시나 정말 큰사고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저희는 동굴로 가기 위해서 이쪽으로 쭉 걸어갔는데..

알고봤더니 이길은 정상적인 길이 아니고

썰물일때 쉽게 찾아갈수 있는 다른 길이 있었습니다..육교같은 다리가 있는 쪽으로 가셔야 해요..

여긴 길이 아닙니다!!

저희말고도 한 4~5팀이 이쪽으로 갔었어요

 

위험한 상황이라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했지만

가다가 밀물때메 길이 끊겨서 위로 올라갔고 위에 역시도 길이 끊겨서 무슨 모험하듯이 넘어다니고...

거기까지 간게 아까워서 계속 가다가 결국 동굴이 나와야 하는 코너까지 갔는데

와...밀물때라 물이 차서 사진찍으러 가려면 허리까지 젖을생각으로 갔어야 했어요...

 

저희는 이제 다시 왔던길로 돌아가다가

저희가 가던 방향으로 여자 일행분들이 오길래

"앞에 길 없어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끝까지 가보시더라구요

다시 안돌아오신거 보니깐 그냥 옷젖고 물속에 들어가서 건너가신거 같아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상적인 길이 아닙니다!! 다치실수도 있어요 절대 이쪽으로 가지 마세요!!

이런 안내판이 있는쪽이 정상적인 동굴로 가는길이에요~

 

 

저희는 이때 길을 잘못드는바람에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해버려가지고...

계획했던 선유도는 skip 하고 

밥을 먹으러 갔어요 ~

 

갈비스토리

 

갈비스토리는 하기 블로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으니

참조부탁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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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hopid0/222405822185

전북 군산 맛집 '갈비스토리' (3.8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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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르곤졸라피자가 기본으로 같이 나오고, 라면 사리 서비스, 홍차, 간식거리도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아주 서비스가 푸짐한곳이였어요!

군산만에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보셔도 나쁘지 않은 식당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밥을 먹고 다음장소로 가는길에

구름이 하늘 한가득 있길래 멋있어서 찍었는데..

아직까진 핸드폰 카메라로 자연을 담기는 힘든것 같아요

 

초원 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였던 초원사진관

당시에는 코로나로 인해 운영을 안하고 있어서 방문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ㅠㅠ

멀리서나마 이렇게 한장..

 

아!!! 그리고 그냥 단순하게 초원사진관이라고 네비에 검색하셔서 가면 아래 사진이 있는곳으로 안내해줍니다..

저희도 도착하고 나서 뭐야??? 했는데

전북 군산시 구영2길 12-1

이 주소로 검색하셔서 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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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를 산책겸 돌아다니다가

라마다 호텔 숙소로 돌아갔는데

 

호텔숙소 리뷰는 딱히 없습니다...그냥 뭐 평범해요...

리뷰할게 딱히...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왔는데요

 

째보식당

우와...이날 줄서는데 비가 비가 정말...어마어마하게 왔습니다...

이걸 이렇게까지 줄서서 먹어야 하는곳인가?? 싶기도 하고..

이런날씨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대기하는거 보니 이왕 줄선거 먹어야 겠다 싶기도 해서 먹었어요

 

사실 비가 많이 오고 사람들도 만석이고 그래서

사진을 찍거나 그럴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어요..

기다리는동안 저희도 쫄딱 젖어서..

 

간장베이스에 해산물 요리였는데

맛있긴 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뭔가 아쉬웠어요..

가격대비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밥 필수입니다!! 밥이랑 같이 먹어야 완벽해져요

 

마지막으로 라마다호텔 뷰를 보여드리며

2일차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