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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Japan)

겨울과 꽃으로 유명한 삿포로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시기에 다녀온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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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hontube.tistory.com/134

 

겨울과 꽃으로 유명한 삿포로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시기에 다녀온 후기 #1

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한삿포로에 다녀왔습니다.(정확하게 촬영지는 오타루지만 겸사 겸사 같이 방문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삿포로 하면 겨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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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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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꽃으로 유명한 삿포로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시기에 다녀온 후기 #2

1편https://hontube.tistory.com/134 겨울과 꽃으로 유명한 삿포로 '겨울'도 '봄'도 아닌 애매한 시기에 다녀온 후기 #1오겡끼데스까로 유명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유명한삿포로에 다녀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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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토미타 가는길

 

홋카이도 팜 토미타 6월 방문 후기

이번 여름 삿포로는 저희가 가보고 싶었던곳이 마땅히 없어서 셋째날은 투어 신청을 해서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하게 된곳이 팜 토미타에요. 팜 토미타는 주로 7월의 라벤더 시즌으로 유명한곳입니다. 7월에요

 

(꽃이 피기전인 6월의 팜 TOMITA)

 

 

사실 투어 예약할 때도 꽃이 피기 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예약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산책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돌아다니며 투어를 즐기자는 마음이었습니다.

 

 

다양한 꽃들

 

나름 꽤 피기 시작한곳들을 찾아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다 똑같기 때문에 그런곳은 금새 포토존이 되었어요.

 

라벤더 외에도 팜 토미타는 다양한 꽃들을 심어 놓아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6월에는 양귀비, 팬지, 그리고 다른 봄꽃들이 피고 있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아이스크림도 한입

라벤더 기프트샵과 카페

팜 토미타의 기프트샵에서는 라벤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라벤더 향초, 오일, 비누 등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팜 토미타 카페에서 제공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은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편의 시설: 농장 내 화장실, 기프트샵, 카페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편리합니다.


팜 토미타 구경을 하고 난뒤에는 점심시간을 가졌는데요

정해진 식당없이 일정 구역에서 자유롭게 먹도록 해주었습니다.

 

가게 이름은 유아독존이였는데요 가게 분위기가 정말 독특했습니다.

 

유명한곳인지 줄이 엄청 길었어요..

 

 

유이가 독존(Yuiga Doxon)은 독특한 외관과 함께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카레로 유명한 식당입니다. 이곳은 특히 오므카레(오믈렛 카레)로 유명한곳이더라구요. 마치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외관으로, 식당보다는 동화 속 집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내부는 나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소 어두운 분위기지만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전반적으로 독특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메뉴판

 

대표 메뉴 - 오므카레 유이가 독존의 대표 메뉴는 단연 오므카레입니다. 후라노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만든 이 카레는 부드러운 오믈렛과 매콤하고 진한 카레가 어우진 카레 입니다. 특히 카레가 무한 리필이 가능한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리필을 요청할 때는 '루루루루'라는 암호를 사용하면 됩니다. 이 암호는 일본의 유명 드라마 '북쪽 나라에서'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말 일본스럽다고 생각을 했어요 ㅋㅋ)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아 여긴 꼭 가야돼 하는 맛집은 아니였어요.

 


후라노 닝글테라스 방문

닝글 테라스에는 총 15개의 공방이 있는데 지도에 보시면 안내도가 나와있습니다.

 

  • 시계의 집
  • 마음의 집
  • 오르골의 집(가려짐)
  • 베어파우 공방
  • 우드랜드 공방 (가려짐)
  • 풍경의 집
  • 나무의 공방
  • 화염의 공방
  • 그림자 공방
  • 아트의 공방
  • 정원의 공방
  • 유리 공방
  • 초의 공방
  • 책 공방
  • 부엉이의 집 (가려짐)

후라노 닝글 테라스는 홋카이도 후라노의 신 후라노 프린스 호텔 부지 내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요정이 살 것 같은 동화 속 마을을 연상케 하는 곳입니다. 닝글(Ningle)은 홋카이도 원주민인 아이누족의 말로 "요정"을 의미하며, 이곳의 이름도 그 유래를 따왔습니다

 

 

닝글 테라스는 15채의 작은 삼각 지붕의 통나무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집에서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합니다. 이곳에서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가방, 지갑 등 독특한 아이템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 일본스러운게 정말 요정이 사는것처럼 작은 요정의 집을 곳곳이 만들어두었습니다.


닝글테라스가 요정의 집으로 오 조금 귀엽네라는 느낌을 받았다면

청의 호수는 사진이 정말 이쁘게 잘 찍히는곳이였어요.

https://blog.naver.com/hontube/223488874328

 

훗카이도 갈만한 곳 '청의 호수' 사진찍기좋은곳

청의 호수 소개 청의 호수는 일본 홋카이도의 비에이에 위치한 인공 호수로, 그 독특한 푸른 색상으로 많은...

blog.naver.com


청의호수 사진촬영도 끝나고 이제 비에이에서 삿포로 돌아오는길에

갑자기 길 한폭판에서 투어 버스를 세우더라구요

 

여기도 사진스팟이라고 하는데

세븐스타라고 하는 거대한 나무가 있었습니다.

 

세븐스타의 나무는 1976년 일본의 담배 브랜드 세븐스타의 광고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포토 스팟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웨딩촬영하는 커플도 보였어요

 


일본에 왔으니 라멘을 먹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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